혐오 사회. 취미,행적

요즘 세상 돌아가고 있는 걸 보면, 마치 특정 대상을 혐오함으로서 단결되는 게 하나의 흐름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혐오를 통해 만들어진 신념은 자신들이야말로 피해자이며 절대 틀릴 수가 없다는 착각을 만들어내고, 어느새 가장 흉폭하고 잔인한 집단이 된다.

그리고, 조금씩 그 잘못된 신념으로 만들어진 시대적 공감대를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으로 끌어내려는 사람들도 생긴다. 사람들은 그 자극적이며 눈에 보이는 것들에만 반응하고 행동하여 자신의 신념을 이루려고 하지만, 어느새 자신들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럴 때 일 수록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신념이 혐오로 만들어져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과 자신도 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계심이다. 특히, 혐오는 신념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행해지기 십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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