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징계 아닌 중징계 느낌,생각


 이번 안마방에 갔다가 적발되는 등 특혜 논란에 휩쓸린 연예병사들에 대한 징계가 수위에 따라 약하게는 근신에서부터 강하게는 영창까지 각각 결정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징계에 대해서 매우 약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중징계가 아니기에 그만큼 중징계를 뛰어넘는 중징계의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예병사들의 이미지 타격은 말할 것도 없는데 대중이 원하는 것은 과연 사건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는가 아닌가 일 것이다. 이번 징계 결과 중 제일 강한 게 '10일 영창 후 최전방 배치'인데, 이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고 연예병사가 전역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때에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만약, 잘못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았다면 그만큼의 이미지 타격은 있겠지만, 적어도 '처벌을 받을만큼 받았다는 합리화'는 가능했겠지만 말이다. 그렇기에 이번 징계는 대중에게 약하게 느껴지는만큼 역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을 끊어버릴 수도 있는 중징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만큼, 이번 사태에 있어서 적절한 처벌도 없이 무사전역한 그 분의 행보가 제일 기대걱정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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