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광고 단상 RT




휘파람부르면서 #갤럭시노트를 가지고 걸어다니는

광고 끝부분을 차에 치이는 장면으로 바꾼다면

좋은 공익광고가 될 것 같다.


어느 한 남자가 휘파람을 불면서 한 손에 갤럭시노트를 들고 만지작거리면서 주변사람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길을 걸어간다. 옆에 오토바이가 지나갈 때는 몸을 한바퀴 돌려주는 센스까지 곁들인다.갤럭시노트에 입력하는 문구는 Seize the day! 오늘을 즐겨라!


얼마전 DMB방송을 시청하면서  버스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일어나 애꿎은 사이클 선수들이 사망하고, 여기저기서 IT기기 때문에 크고작은 사건 사고 들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이 갤럭시노트 광고는 여러가지로 참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광고는 특히 제품에 대한 특징이나 아이디어보다는 광고모델로 밀고나가는 경향이 짙다. 이런 건 순수하게 제품과 손 정도로 제품의 특징을 어필하는 애플광고와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들로부터 멋진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심리를 잘 캐치해냄으로서 광고효과를 극대로 살렸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광고 그 자체에도 헛점이 많다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위에 트위터에 적은 문구처럼 결말만 바꾸면 그야말로 공익광고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갤럭시노트 광고를 보면 불편한 느낌을 받는다.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와 제품을 여유롭게 사용하며 걸어가는 모습은 멋진 조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걸어가는 모습 그 자체가 보여주는 위험성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데 그저 '오늘을 즐기는 간지나는 모습'만 가지고 모든 것을 커버하려는 건 너무나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주기자] 넓고 깊다. 취미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이번 '주기자'가 나오게 됨으로서 '나는 꼼수다'의 4멤버 모두 각자 책을 한 권 이상 낸 셈이 된다.

주진우 기자는 그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사in 때문에 굳이 책을 따로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서야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시기는 둘째치더라도 책이 갖고 있는 포스는 남다르다.

살인마 유영철을 시작으로 하여, 사회, 경제, 정치, 언론의 영역까지 그의 눈과 발로 직접 보고 작성된 기사들과 팩트, 뒷이야기, 그리고 그의 확고한 생각들...

그 스케일은 한국 전체의 프레임을 꿰뚫어 볼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집요하며, 일제강점기에서부터 시작된 근현대사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깊다.

이렇게 혼탁하고 복잡한 현실 속에서 오래전부터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믿으며 걸어오는 사람들도 있기에 그래도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인터뷰 하나 없다는 사실에 '현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하기도 한다.


[리뷰] iROO iPad2 cover 취미


iPad2 cover. LS9
가격 : 69,000

iroo 홈페이지 http://www.getm.co.kr/


뉴아이패드 덕분에 가격이 싸진 아이패드2와 함께 구입한 iROO iPad2 케이스입니다.
  
색깔은 여러색 중에서 가장 무난한(?) 핑크색. 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전면부는 스마트커버랑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스마트커버와 마찬가지로 자석이 있어서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꺼집니다.

후면 아랫쪽 부분.

후면 윗쪽 부분. 아이패드를 위에서 아래로 끼워넣는 구조입니다.
크기에 딱 맞는 크기이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다시 빼기가 좀 힘들더군요.

커버부분은 스마트커버와 달리 자석으로 접착되는 게 아니라, 케이스 끝부분에 달려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케이스 하나로 후면커버와 전면커버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살짝 불안해보이기도 합니다.

커버를 말아서 눕혀놓았을 때의 모습.

세워놓았을 때의 모습. 확실히 커버가 스마트커버처럼 접착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커버가 약간 뒷쪽으로 밀려나 있습니다만 세워놓는데에 있어서 문제점은 전혀 없습니다.


이 케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위처럼 커버를 뒷쪽으로 완전혀 펼쳐놓고 쓸경우, 아이패드2의 자석 부분에 영향을 받아서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꺼졌다가 켜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들면서 쓸 경우, 설정에서 커버 센서를 꺼놓거나, 커버를 반만 접어 놓아야합니다.
 
저는 그럭저럭 익숙해졌는데, 다른 사람이 쓸 경우 영문도 모른채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좀 불편하더군요.ㅎ;



:요약 :

장점 : 가죽케이스로서 후면커버와 스마트커버의 역할을 모두 갖고 있다.
단점 : 전면 커버의 불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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